하나의 소리에서 음색의 조화를 이렇게 시원하게 내 뿜는 싱어가 있을까요? 극찬하고픈 여자가수 거미 노래모음을 올려 보았어요. 흐느끼듯 들려오는 알엔비의 여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아요. 

    이름을 곤충으로 각인시켜 버렸지만 뜻을 살펴보면, 클 거,아름다운 미 라고 나오죠. 뜻 풀이처럼 아름다움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여러분이 감상해 보실 곡들을 아래에 골라 보았어요.

   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. 그녀의 감성어린 목소리를 감상해 보세요. 

    거미 노래모음 두번째곡은 The only thing I can't do 의 느낌으로 힐링을 이어가 보세요. 

    사랑했으니 됐어 의 의미를 생각하며, 사랑의 이별을 위로받아 보시기 바래요. 

    대표곡이라기 보다는 익히 이름을 알리게 된 곡이 실연의 아픔을 서로 다른 방향으로 해석해 놓은 것 같아서 감성적으로 다가오게 되는 것 같아요.

     

     서로의 아픔을 알게 되는 사이가 어느새 연인이 되었다고 생각했지만, 지금은 서로다른 곳을 보게 되는 친구보다도 못한 사이를 말하는 것 같아요. 

     

    각양각색의 사랑에 대해 이렇다 말 할수는 없지만, 아쉬움이 많이 남는 사랑엔 미련이 생기게 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기만 하네요.

     

     애써 웃음짓는 것보다는 쿨하게 보내는 것이 좋다는 결론으로 남아 씁쓸한 기분이 들기도 하죠. 거미줄에서 헤어나올 수 없듯이 여러분의 귓가를 감성으로 다가가는 거미 노래모음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들을 감상해 보세요.

    Posted by 피플쿨